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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팔아라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by 굴재사람 2011. 7. 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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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다물라는 뜻의 한자어는?"

"말마馬"

 

과속으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어느 시골 지역에

그 지역 주민들이 사고를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를 내고 있었다.

"우리 마을에 벌써 다섯 명이나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주민들이 나서야 할 때입니다.

각자 의견을 내보세요."

"교대로 주민들이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벌입시다."

"관계 당국에 더 철저한 단속을 요구해야죠."

그러나 아무리 단속을 해도 잠시 뿐,

여전히 과속으로 인한 피해는 줄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과속도 줄고 저절로 차량들이 서행하며 안정을 되찾아 갔는데,

이는 어느 가정주부의 아이디어 덕분이었다.

"쳐다보지 마세요. 여기는 누드촌입니다."

 

낮선 시골길을 달리던 사람이 교통 경찰에 잡혔다.

"과속입니다. 운전 면허증을 주십시오."

"이봐요, 당신은 눈도 없어요?

여기 130이라고 쓰여 있질 않습니까?

나는 겨우 100으로 달렸단 말에요."

"그것은 속도가 아니라 130번 국 표집니다."

"하느님 마소사! 아까는 170번 도로를 달렸는데..."

 

평소에 뚱뚱이로 통하는 왕비만 부장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오늘부터 다이어느 작전에 들어갑니다.

회식을 권하지도 말고 내앞에서는 먹는 이야기는 꺼내지도 마세요."

그런데 3일 후 점심시간에 사무실 주변에서

스테이크를 2인분이나 시켜먹던 왕 부장을 같은 부서 직원이 발견했다.

"부장님 이게 웬일이죠?"

"어, 이거는 다이어트 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보충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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