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이발을 하기 위해 이발소를 찾았단다.
그런데 문 앞에 이런 팻말이 세워져 있었다.
"오늘은 현금, 내일은 공짜."
공짜로 이발을 하고 싶었던 그는 하루를 기다리기로 작정했다.
다음날이 됏다.
일찌감치 이발소를 찾아갔더니 역시 그 팻말이 있었다.
"오늘은 현금, 내일은 공짜."
그래서 또 다음날에 가기로 했다.
다음날도 여전히 같은 팻말이 있었다.
그 사람은 투덜거리면서 "또 내일이란 말이지"라며 돌아서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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