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시어머니가 슬하에 자녀가 없어 고민하는
며느리를 데리고 교회에 갔습니다.
"아가야, 목사님이 기도하실 때 무조건 아멘, 하거라.
그럼 원하는 것이 모두 이루어진단다."
그런데 막상 목사님의 기도가 이어졌지만
며느리는 좀처럼 아멘이란 말이 나오질 않는 겁니다.
그걸 본 시어머니가 며느리 대신 연신 '아멘! 아멘!'을 외쳤습니다.
결국 간절한 기도의 응답이 돌아와 시어머니가.. 덜컥 임신을 했다고 합니다.
2.
한 남자가 택시에 탔습니다.
한참 달리고 있는데 갑자기 남자가
택시 운전기사에게 물었습니다.
"기사님, 제가 지금 어디 간다고 말씀드렸죠?"
그러자 운전기사가 깜짝 놀라며
"아이고 깜짝이야. 그런데, 언제 타셨어요?"
3.
여러분, 우리의 귀가 왜 두 개인지 아세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라도 두 개랍니다.
들은 것들을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때론 그것들을 비워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귀만 보면 '용서'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흠, 그러면 콧구멍은 왜 두 개일까요?...
호호호, 만일 콧구멍이 하나였다면
후비다가 숨이 막혀 죽을까봐 두 개라고 합니다.
하이컨셉 유머 (0) | 2011.07.01 |
---|---|
자기소개 (0) | 2011.06.30 |
긍정적 시각은 유머가 된다 (0) | 2011.06.30 |
우산 (0) | 2011.06.24 |
부부 (0) | 2011.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