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
-김소월(1902 ~ 1934) -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번 … …
저 산에도 까마귀, 들에 까마귀
서산에는 해진다고
지저귑니다.
앞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 오라고 따라 가자고
흘러도 연달아 흐릅디다려.
겨울이 오면 생각 나는 사람들 (0) | 2010.03.03 |
---|---|
삶은 섬이다 (0) | 2010.03.01 |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당신에게 (0) | 2010.02.27 |
희망 (0) | 2010.02.26 |
바위 (0) | 2010.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