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다른 대부분의 동물과 다른 행복중의 하나는 종족번식을 위한 성관계가 아니라 즐거움(?)의 위한 성관계를 계속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남성과 여성의 성관계에 대한 인식은 여러 외부적인 환경과 신체의 차이 에 의해 다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는 자신의 종족을 번식시킬 수 있는 여성에 성적매력으로 느끼고 여성의 경우는 자신과 자신의 아이를 보호 할 수 있는 남성에 대해 매력을 느낀다고 한다. 물론 요즈음은 순전히 “엔조이” 만을 위한 부적절한(?) 관계들이 남녀 모두에게 많아지고 있는데 이것이 꼭 나쁘다고 말 할 수가 있는지도 의문이다. 대부분의 정상 젊은 남성의 경우 3-4일정도면 정낭에 정액 꽉 찬다. 배출이 안 되면 몽정의 하든지 자위를 하든지 하여 해결을 하게 되는데 정상적인 성관계가 아닌것에 대한 상당한 불쾌감이나 허탈감이 있을 수 있다. 여성의 경우도 남성보다는 빈도수 는 적지만 성적인 흥분기가 있어 해결이 안 될 경우 남성과 마찬가지로 자기도 모르게 짜증이 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여기서 남녀 간의 성적 갈등이 생길 수 있다. TV나 드라마, 영화 등에서 보면 여성의 성적 불만족으로 인한 소재를 많이 다루고 있는데 실제로는 여성의 거부로 인한 남성의 성적불만족이 더 많다. 하루도 안된다. 여성의 경우도 조금 더 길 뿐이다. 따라서 이런 순간적인 쾌감을 즐기기 위해 일생을 망치는 성범죄를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그러나 건전한 성생활은 인생에 있어 중요한 부위를 차지하고 활력소가 된다. 또한 여성보다 남성들 세계에서는 성적인 능력이 남들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여 내심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는 사람도 상당수 있다. 특히 조루증이나 발기부전 등으로 고심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경우에 해당한다. 그러나 발기부전의 정의도 나이에 따라 차이는 있다. 20세 전후와 60세 전후가 같을 수는 없지 않겠는가? 한다. 요즈음 발기를 유발시키는 많은 복용약물이 나와서 보다 싶게 발기부전을 치료할 수 있게 되었지만 실제로 원인되는 기질적인 요인들을 치료하지 않고 오로지 성관계를 위한 발기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 고지혈증. 당뇨, 관절염등 만성 질환이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실제 환자 중에 아무런 질병이 없고 하루에 가벼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노인분들의 경우 별 문제없이 성관계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 다시 말해 신체건강을 유지하면 오랫동안 정상적인 성관계를 할 수 있다는 말이다. 특히 담배는 무조건 끊어야 한다. 부부간의 갈등도 원인이 된다. 관계 시에 부인이 오르가즘을 못 느낀다고 말하여 그 다음부터 발기가 잘 안된다고 찾아 왔다. 심리적인 발기 부전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하여 부인이랑 같이 진찰 받자고 했다. 다음에 부인도 같이 왔는데 부인 이야기인 즉, 자신의 나라에서 대학시절 남자친구랑 첫 경험과 몇 번의 성관계 했는데 그때는 아주 좋은 느낌이었는데 결혼 후 남편이랑은 전혀 느낌을 느낄 수 가 없다고 하면서 크기 문제라고 주장을 하였다. 물론 가능한 이야기이지만 아닌 경우가 더 많다. 여하튼 여러 가지 원인을 설명하고 남성확대술을 했다. 그리고 일단 자신감을 위해 남편에게 발기부전약을 처방하였다. 그러나 결국은 이혼하였고 부인은 본국으로 갔다고 한다. 여기는 느끼는 것은 무엇일까? 욕구해소 일 뿐이라는 것이다. 진정한 극치의 오르가즘을 느끼기 위해서는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서로간의 정신적인 교감이 있어야 한다.
[비뇨기과 이종민] |
|
오르가즘 비법 (0) | 2009.08.13 |
---|---|
예쁜 아내? 착한 아내? 아니, EQ 높은 아내 (0) | 2009.08.08 |
커피 너무 좋아하면 성기능 망친다 (0) | 2009.02.18 |
성생활 자주 안할수록 성기능 더 퇴화된다 (0) | 2009.02.06 |
'정력' 센 남자가 '命(명)'도 길다 (0) | 2009.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