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산
- 김 용 택 -
그대에게
나는 지금 먼 산입니다
산도 꽃 피고 잎 피는
산이 아니라
산국 피고 단풍 물든 산이 아니라
그냥 먼 산입니다
꽃 피는지
단풍 지는지
당신은 잘 모르는
그냥 나는 그대를 향한
그리운 먼 산입니다.
모항으로 가는 길 (0) | 2008.08.20 |
---|---|
가끔씩 그대 마음 흔들릴 때는 (0) | 2008.08.12 |
꿈을 위한 변명 / 이해인 (0) | 2008.08.04 |
그리운 등불 하나 (0) | 2008.07.23 |
환생 (0) | 2008.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