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버섯 이야기..ㅎㅎ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08. 6. 28. 10:51

본문

어느 수영장에서 생긴일



미모의 여성이 모처럼 수영장에 갔었다.



비키니 차림으로 멋지게 다이빙을 하고 있던 그녀.



그런데 그만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수영복이 몽땅 벗겨진 것이다.



아무리 애써도 수영복을 찾을수 없어서 수영장 밖으로 나오지 못하던 그녀는



저 편에 판데기 여러개가 있는 것을 보고 얼른 헤엄쳐 갔다.



그리고 그중 아무거나 하나를 골라 가장 부끄러운 곳을 가렸는데
사람들이 쳐다보고 전부 웃는 것이었다.



그 푯말에는
"위험 수심 2미터,  자신있는 분들만 들어 오세요"



얼굴이 새빨개진 아가씨는 그 푯말을 버리고 얼른 다른것으로
가렸는데 사람들이 더욱 웃는 것이었다.



"남성용. 옷 벗고 들어 오세요"



다시 버리고 또 다른 것을 들어서 가리는데 이제는 아예
데굴데굴 구르는 것이었다.



"대인 5천원, 소인 3천원, 20명 이상 할인 해 드립니다.



울상이 된 아가씨는 할 수 없이 또 다른것을 들어서 가렸는데
이번에는 웃다가 기절하는 사람도 있었다.



"영업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제 하나밖에 안 남은 마지막 푯말로 가렸는데 사람들이
전부 쓰러졌던 것이었다.



그 마지막 푯말에는...
.
.
.
.
.



"여기는 여러 사람들이 사용하는 곳이니 다른 사람들을 위해
깨끗이 사용 합시다"



우짜노...



우짜기는 무얼 우째......



꼬랑지 글 한줄도 안 적는 넘에게



빨가벗겨 이중에 마음에 드는 걸로 들고 서 있어라지.



그래도 안 적을껴?



내가 모를 줄 알구?



조사하면 다 나와.....



그래도 싫으면 그냥 그렇게 살어...



멍게...해삼...말미잘...맹구.



속이 다 시원하다야.....약 오르징?


'글모음(writings) > 야한 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못 말리는 할머니 외  (0) 2008.07.25
웃고 삽시다...ㅎㅎ  (0) 2008.06.28
하두 신기해서...  (0) 2008.06.28
세상에서 제일 분위기있는 식당...ㅋㅋㅋ  (0) 2008.06.28
아내와 남편  (0) 2008.05.21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