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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남편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08. 5. 2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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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부부 / 육심원

* 아내와 남편 (1)
 
부부가 외출을 했는데 앞서 가던 남편이 그만 무단 횡단을 했다.
깜짝 놀란 트럭 운전사가 남편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 바보 멍청이, 얼간 머저리, 쪼다야 ! 길 좀 똑바로 건너 "
이 말을 들은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 아는 사람이에요?"
" 아니."
"그런데 당신에 대해 어쩜 그렇게 잘 알아요?"
 
* 아내와 남편 (2)

가슴이 아주 작은 아내가 브래지어를 하는데
옆에 있던 남편이 한마디 했다.
"가슴도 작은데 뭐 브래지어까지 할 필요 있어?"
그러자 아내가 조용히 대꾸 했다.
"내가 언제 당신 팬티 입는 거 보고 뭐라고 합디까?"
 
* 아내와 남편 (3)

대형 할인점에서 한 남자가 멋진 여성에게 접근했다.

“저, 잠깐만 저랑 말 좀 나눠 주시겠어요?”
“왜 그러시는데요?”

“여기 같이 온 아내를 잃어버렸는데,
제가 매력적인 여성하고 말을 나누려고 하면
없어졌던 아내가 귀신같이 나타거든요.”

* 아내와 남편 (4)

부부가 생활비 적자 문제로 심하게 다투던 중
화가 난 남편이 소리쳤다.

"당신이 요리를 배우고 직접 집안 청소를 한다면
하녀를 해고할 수 있잖아 !”

남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아내가 쏘아붙였다.

“아, 그러셔? 당신이 침대에서 잘하기만 해도
운전사와 정원사를 해고할 수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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