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사랑했네 4
- 이 정 하 -
차라리 잊어야 하리라, 할 때
당신은 또 내게 오십니다.
한동안 힘들고 외로워도
더 이상 찾지 않으리라, 할 때
당신은 또 이미 저만치 오십니다.
어쩌란 말입니까 그대여,
잊고자 할 때
그대는 내게 더 가득 쌓이는 것을.
너무 깊숙이 내 안에 있어
이제는 꺼낼 수도 없는 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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