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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07. 7. 2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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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을 담당하고 있던 젊은 처녀 교사

수업중에 교실에 덩그라니 서 있는 벽시계를

사람과 비교하며 가르치고 있다.

여선생 "여러분, 시계에도 있고 이 선생님한테도
        있는 게 뭐죠?"

아해1 "(시계 바늘을 생각한 듯)두 팔이요!"

아해2 "(숫자판을 말하는)예쁜 얼굴이요!"

여선생님 "네 맞았어요. 그러면, 시계엔 있고
          선생님한테는 없는 건 뭘까요?"

아해들 "........."

여교사는 숫자라는 답이 나오기를 기대했다.

잠시 후 아해3이 손을 들고 외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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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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