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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07. 6. 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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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두들 퇴근하는 저녁,

비좁은 지하철에서 자신의 그것(?)으로 앞에 서 있는
아가씨의 엉덩이를 콕콕 찌르는 치한이 있었다.
아가씨는 뒤쪽의 치한을 보면서 경고했다.
'야! 어디다 뭘 갖다 대는거야?'
그러자 남자가 오히려 큰소리로 대꾸했다.
'무슨 소릴 하는거야. 내 주머니속 월급봉투가 좀 닿았을 뿐인데...'
아가씨 왈 '야 임마! 넌 잠깐 사이에 월급이 세배나 커지냐?'


2

아줌마가 몸풀러 카바레에 갔는데

제비가 곁에 오질 않았다.
그러자 끈끈한 목소리로 슬쩍 한마디를 흘렸다.
'나 집이 5채인데 요즘 안 팔려서...'
그말에 혹한 순진한 제비 한 마리가

그날 밤에 아줌마에게 멋진 서비스를 했다.
다음날 아침 제비는 아줌마한테,
'집이 5채라는데 구경이나 시켜주세요.'
'어머, 어젯밤에 다 봤잖아~!'
'무슨 말씀이세요?'
황당해하는 제비 앞에서 아줌마는 윗도리를 훌렁 벗고

두 가슴을 만지면서 '우방주택 2채', 아래로 내려가서는 '전원주택 1채',

엉덩이를 보이면서는 '쌍동이 빌딩 2채'라고 말했다.


3

직장 상사인 김부장은 새로 들어온 여사원이 너무 맘에 들었다.
그래서 끈질기게 달래고 설득한 끝에 천만원을 주기로 하고 하룻밤을 보냈다.
그러나 김부장이 여사원에게 건내준 봉투에는 5백만원밖에 들어있지 않았다.
다른 사람 안목도 있고 해서 직접적으로 표현은 못하고 김부장에게 말을 건넸다.
'집 빌려주면 돈을 주겠다고 해서 빌려줬더니 왜 반만줘요?'
그러자 김부장이 말했다.
'첫째, 집이 새집이 아니었고 둘째, 집이 너무 추웠으며 셋째, 집이 너무 컸다.'
그 말을 듣고 여사원은 이렇게 말했다.
'첫째, 집이 새집이라는 것은 계약상에 없었고

둘째, 보일러가 있었는데 부장님이 사용법을 몰랐으며

셋째, 집이 큰 것이 아니라 가구가 너무 작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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