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 내가 생각하는 것은
2014.08.22 by 굴재사람
시인 백석과 통영 통영(統營) 녯날에 통제사가 있었다는 낡은 항구의 처녀들에겐 녯날이 가지 않은 천희라는 이름이 많다 미역오리 같이 말라서 굴껍지처럼 말없이 사랑하다 죽는다는 이 천희의 하나를 나는 어늬 오랜 객주집의 생선가시가 있는 마루방에서 만났다 저문 유월의 ..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14. 8. 22.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