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2015.04.12 by 굴재사람
2015.04.01 by 굴재사람
진달래 - 조연현 - 진달래는 먹는 꽃 먹을수록 배고픈 꽃 한 잎 두 잎 따먹은 진달래에 취하여 쑥바구니 옆에 낀 채 곧잘 잠들던 순이의 소식도 이제는 먼데 예외처럼 서울 갔다 돌아온 사나이는 조을리는 오월의 언덕에 누워 안타까운 진달래만 씹는다 진달래는 먹는 꽃 먹을수록 배고픈 ..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15. 4. 12. 20:13
진달래 진달래 : 진달래과의 낙엽관목으로 참꽃, 두견화라고도 하며 전국의 산에 무리지어 자란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가지 끝부분의 곁눈에서 1개씩 나오지만 2∼5개가 모여달리기도 한다. 진달래 진달래 꽃 피는 봄이 오면 꽃구경 가자시던 어머니 꽃 피기 전에 선산에 누워 ..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15. 4. 1.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