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젖
2009.12.17 by 굴재사람
2009.09.07 by 굴재사람
어머니의 젖 손이 터서 쓰리면 나는 어머니에게 갔다. 그러면 어머니는 꼭 젖을 짜서 발라 주었다. 젖꼭지 가까이에 손바닥을 대면 어머니는 쪼르륵 쪼르륵 젖을 짜주었다. 젖이 많을 때는 주사기에서 나올 때처럼 찍찍 나왔다. 젖이 적을 때는 한 방울씩 똑똑 떨어져 손바닥에 고였다. 그 새하얀 젖을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9. 12. 17. 07:42
어머니의 젖 손이 터서 쓰리면 나는 어머니에게 갔다. 그러면 어머니는 꼭 젖을 짜서 발라 주었다. 젖꼭지 가까이에 손바닥을 대면 어머니의 젖 어머니는 쪼르륵 쪼르륵 젖을 짜주었다. 젖이 많을 때는 주사기에서 나올 때처럼 찍찍 나왔다. 젖이 적을 때는 한 방울씩 똑똑 떨어져 손바닥에 고였다. 그 ..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9. 9. 7.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