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2011.07.17 by 굴재사람
동그라미 1 오랫동안 수행의 길을 떠났던 젊은 스님이 돌아왔습니다. 그는 장경(章敬)선사를 찾아가 인사를 올렸습니다. 장경 선사가 물었죠. “이곳을 떠난 지 얼마나 되었느냐.” “8년쯤 지났습니다.” 이 말을 들은 장경 선사가 ‘제자의 공부’를 물었죠. “그래, 그동안 자네는 무엇..
글모음(writings)/토막이야기 2011. 7. 17.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