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 아홉 개
2009.02.24 by 굴재사람
[분수대] 유자 아홉 개 겨울은 겨울이다. “36년 만에 가장 따뜻한 2월 초순”(기상청)이라더니 며칠 새 수은주가 뚝 떨어졌다. 기온이 오락가락하면 고뿔 들기 십상이다. 이런 때에 대비해 초겨울 어름, 유자청(柚子淸)을 만든 주부가 제법 될 게다. 잘 익은 유자를 껍질째 저며 꿀이나 설탕에 두어 달 ..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09. 2. 24.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