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당이 무너진다
2011.07.16 by 굴재사람
법당이 무너진다 법당에서 두 눈을 감고 좌선 중이던 유엄선사가 하루는 갑자기 벌떡 일어났어요. 그러더니 불이라도 난 듯이 고함을 질러댔죠. "법당이 무너진다. 법당이 무너져!" 주위에 있던 스님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평소 말이 없던 유엄선사가 고함을 지른 것만 해도 놀라운데, 법..
글모음(writings)/토막이야기 2011. 7. 16. 0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