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달 새날
2015.01.05 by 굴재사람
묵은해와 새해
2014.03.13 by 굴재사람
새해, 새 아침
2014.01.31 by 굴재사람
새해 첫 기적
2013.01.01 by 굴재사람
새해엔 이런 사람이
2012.01.09 by 굴재사람
새해 새 아침
2011.01.04 by 굴재사람
귤을 벗기며 / 새해 마음
2011.01.03 by 굴재사람
2010.12.31 by 굴재사람
새해 새달 새날 한국인의 생일은 왜 여러 개일까? 음력 생일 외에 그 음력을 환산한 양력 출생일이 있다. 그리고 출생 신고에 따른 주민등록상의 생년월일도 있다. 지인(知人)의 생일을 축하하려면 본인에게 물어보는 수밖에 없다. 생일만 그런 게 아니다. 설날도 그렇다. 지금은 음력과 ..
라이프(life)/명리학 2015. 1. 5. 10:43
묵은해와 새해 누가 물었다. 스님은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느냐고. 나는 대답했다. '나는 오늘을 살고 있을 뿐 미래에는 관심이 없다.' 우리는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이렇게 살고 있다. 바로 지금이지 그때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이 다음 순간을, 내일 일을 누가 ..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14. 3. 13. 12:50
새해, 새 아침 - 이해인 새해의 시작도 새 하루부터 시작됩니다 시작을 잘 해야만 빛나게 될 삶을 위해 겸손히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아침이여 어서 희망의 문을 열고 들어오십시오 사철 내내 변치 않는 소나무빛 옷을 입고 기다리면서 기다리면서 우리를 키워온 희망 힘들어도 웃으라..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14. 1. 31. 20:17
새해 첫 기적 - 반칠환(1964~ ) -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날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13. 1. 1. 13:03
♣ 새해엔 이런 사람이 - 이해인 ♣ 평범하지만 가슴엔 별을 지닌 따뜻함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신뢰와 용기로써 나아가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해주십시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월의 보름달만큼만 환하고 둥근 마음 나날이 새로 지어 먹으며 밝고 맑게 살아가는 ..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12. 1. 9. 22:28
새해 새 아침 - 이해인 새해의 시작도 새 하루부터 시작됩니다 시작을 잘 해야만 빛나게 될 삶을 위해 겸손히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아침이여 어서 희망의 문을 열고 들어오십시오 사철 내내 변치 않는 소나무빛 옷을 입고 기다리면서 기다리면서 우리를 키워온 희망 힘들어도 웃으라고 잊을 것은 ..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11. 1. 4. 21:37
귤을 벗기며 - <朴木月 新年詩> 밤눈소리를 들으며 혼자 귤껍질을 벗긴다. 향긋한 내음 손가락에 묻어난다. 또 한해가 지났다. 내게 허락된 時間은 물러나고 나는 쓰디쓴 悔悟와 反省으로 귤을 벗긴다. 어떻게 살아야 뉘우침 없이 충실한 時間을 우리는 보낼 수 있을까. 늘 허전한 그믐 밤 어둠 속..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11. 1. 3. 07:17
새해 첫 기적 - 반칠환 (1964 ~ ) -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날 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10. 12. 3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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