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지 않고 살 수 있다면
2009.06.04 by 굴재사람
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
2009.04.09 by 굴재사람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2009.01.28 by 굴재사람
얼마나 사랑했는가
2008.10.20 by 굴재사람
사랑은 비어 있는 것입니다
2008.10.12 by 굴재사람
아픈 사랑일수록 그 향기는 짙다
2008.09.29 by 굴재사람
사랑이 나가다
2008.08.28 by 굴재사람
돈과 사랑의 차이
2008.08.08 by 굴재사람
미워하지 않고 살 수 있다면 목사님이 설교 중에 신도들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여러분 중에서 미워하는 사람이 없으신 분 손 들어 보세요." 아무 반응이 없자 목사님이 다시 물었습니다. "아무도 안 계십니까?" 그때 한 할아버지가 손을 들었습니다. 목사님이 감격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어떻게 하..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9. 6. 4. 11:10
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면 기적은 정말 일어난다는 것을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숨길 수 없다는 것을 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교실은 노인의 발치라는 것을 어렸을 때 여름날 밤 아버지와 함께 동네를 걷던 추억은 일생의 지주가 된다는 것을 삶은 두루마리 화장지 같아서 끝..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9. 4. 9. 09:07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만년설로 뒤덮인 히말라야의 깊은 산간 마을에 어느 날 낯선 프랑스 처녀가 찾아 왔습니다 그녀는 다음날부터 마을에 머물며 매일같이 강가에 나가 누군가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날이 가고 또 한 해가 가고.... 고왔던 그녀의 얼굴에도 어느덧 주름살이 하나..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9. 1. 28. 06:21
얼마나 사랑했는가 알베르 카뮈는 말했다. '우리들 생애의 저녁에 이르면, 우리는 얼마나 타인을 사랑했는가를 놓고 심판 받을 것이다.' 타인을 기쁘게 해줄 때 내 자신이 기쁘고, 타인을 괴롭게 하면 내 자신도 괴롭다. 타인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그 타인을 행복하게 할 뿐 아니라 내 ..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10. 20. 09:14
사랑은 비어 있는 것입니다 - 이 정 하 - 사랑은 비어 있는 것입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다 주고 자신은 텅 비어 있는 것입니다. 한방울의 물이 시냇물에 자신을 내어 주듯 그 시냇물이 또 바다에 자신의 물을 내어주듯 사랑이란 것은 자신의 존재마저도 그대에게 주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리하여 사..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8. 10. 12. 12:06
아픈 사랑일수록 그 향기는 짙다 - 도 종 환 -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은 들판일수록 좋다.. 아무것도 없는 백지 한 장일수록 좋다.. 누군가가 와서 마음껏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단 한 가지 빛깔의 여백으로 가득 찬 마음, 그 마음의 한 쪽 페이지에는 우물이 있다.. 그 우물을 마시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 ..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8. 9. 29. 07:46
사랑이 나가다 - 손 이야기 1 이문재 손가락이 떨리고 있다 손을 잡았다 놓친 손 빈손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사랑이 나간 것이다 조금 전까지는 어제였는데 내일로 넘어가버렸다 사랑을 놓친 손은 갑자기 잡을 것이 없어졌다 하나의 손잡이가 사라지자 방 안의 모든 손잡이들이 아득해졌다 캄캄한..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8. 8. 28. 07:57
돈을 가진 사람이 그것을 남에게 주어버리면 그 사람에게는 돈이 없어집니다. 하지만 사랑은 주고 나면 더 많이 남습니다. 이것이 돈과 사랑의 차이입니다. - 존 템플턴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8. 8. 8.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