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2015.03.25 by 굴재사람
벚꽃 그늘에 앉아보렴
2014.03.09 by 굴재사람
2011.04.30 by 굴재사람
고맙고 대견한 꽃
2009.03.30 by 굴재사람
벚꽃 벚꽃 :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큰키나무로 키는 10~20 m까지 자라며 꽃은 4~5월에 연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산방 또는 산형화서로 피며 꽃자루에 포가 있으며 작은꽃자루와 꽃받침통 및 암술대에는 털이 없다. 열매는 둥글고 6∼7월에 적색에서 흑색으로 익으며 버찌라고 한다. 꽃말은 결..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15. 3. 25. 10:05
벚꽃 그늘에 앉아보렴 벚꽃 그늘 아래에 한 며칠 두근거리는 생애를 벗어놓아보렴 그리움도 서러움도 벗어놓고 사랑도 미움도 벗어놓고 바람처럼 잘 씻긴 알몸으로 앉아보렴 더 걸어야 닿는 집도 더 부서져야 완성되는 하루도 동전처럼 초조한 생각도 늘 가볍기만 한 적금통장도 벗어놓..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14. 3. 9. 23:17
벚꽃 봄꽃이 아무리 아름답게 피어도 결국 지고 만다. 그런 안타까움을 노래한 시는 동서고금에 수없이 많다. "낙양성 동쪽 복숭아꽃 오얏꽃은 날아오고 날아가서 누구 집에 떨어지나(洛陽城東桃李花 飛來飛去落誰家)…. 해마다 피는 꽃은 비슷하지만 해마다 사람 얼굴 같지 않네(年年歲歲花相似 歲..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11. 4. 30. 19:46
피반령 고개를 넘어오다 진달래꽃을 보았습니다. 차창을 열고 진달래꽃을 향해 손을 흔들었습니다. 살아 있다는 것을 아름답게 확인시키는 것이 봄꽃이라서 봄꽃이 더 아름다운지 모르겠습니다. 산수유꽃은 제밀 먼저 피는 꽃이라서 사랑받습니다. 누구든지 저렇게 먼저 나가는 이가 있어야 봄이 오..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9. 3. 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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