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화개

번뇌가 보리(菩提·지혜)다 고타마 싯다르타(부처)는 출생 1주일 만에 어머니를 잃었죠. 이모가 그를 키웠습니다. 신약성경에는 예수가 동정녀 마리아로부터 태어났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목수였던 요셉은 그의 친아버지가 아니었죠. 당시 유대인의 관습은 처녀의 몸으로 아이를 낳은 여..

글모음(writings)/토막이야기 2013. 9. 1. 16:52

번뇌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결국 있다는 것은 현실의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하늘 아래 저 달빛을 마주보며 함께 호흡을 하며 살고 있다네 마음 안에서..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11. 4. 2.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