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신부의 바람 담긴 '인왕산 붙임바위'
2009.01.11 by 굴재사람
곧은 선비 김안국이 살던 안국동 종로구 안국동(安國洞)의 동 이름은 조선시대 성리학자 김안국(金安國·1478~1543)에서 비롯됐다. 성품이 어질고 근검한 김안국은 흐트러짐이 없기로 유명했다. 어느 날 평소에 그를 흠모하던 '박 낭자'가 담장을 넘어 그를 찾았다. "학문에 지장이 있으니 물러가시오"라..
라이프(life)/풍수지리 2009. 1. 11.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