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心(무심)에 관하여
2010.07.07 by 굴재사람
無心(무심)에 관하여 무심하다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뜬금없이 사십 년간 소식을 몰랐던 대학 동창이 자기도 무심했지만 절더러 더 무심하다 했습니다 닫혀진 인연이 다시 열린다는 건 분명 전율입니다 지금 열려 있는 인연들도 언젠가는 모두 닫혀질 터이지만 세상에,사십 년 전 그 친구 육십의 고..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10. 7. 7.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