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특별하다
2010.08.01 by 굴재사람
너를 만나러 가는 길
2008.06.04 by 굴재사람
너에게 묻는다
2008.05.16 by 굴재사람
너와 나
2008.04.30 by 굴재사람
꽃
2008.01.31 by 굴재사람
"너는 특별하다" 웸믹이라고 불리는 '작은 나무 사람들'은 서로에게 금빛 별표나 잿빛 점표를 붙이며 하루를 보냅니다. 재주가 뛰어나거나 잘 생긴 웸믹들은 항상 별표를 받았고, 보잘 것 없는 웸믹들은 잿빛 점표를 받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합니다. "너는 너이기 때문에 특별하단다. 특별..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0. 8. 1. 14:18
너를 만나러 가는 길 / 용혜원 나의 삶에서 너를 만남이 행복하다 내 가슴에 새겨진 너의 흔적들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나의 삶의 길은 언제나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그리움으로 수놓는 길 이 길은 내 마지막 숨을 몰아쉴 때도 내가 사랑해야 할 길이다 이 지상에서..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8. 6. 4. 22:29
너에게 묻는다 - 안 도 현 -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8. 5. 16. 12:50
너와 나 - 도 종 환 - 너는 나를 버리고 바다로 가고 나는 너를 안고 산으로 간다 나는 너로 인해 늘 출렁거렸지만 너는 나로 인해 산그늘 짙었다 나는 출렁거리는 물살을 너는 무거운 그늘을 안고 괴로워했다 너는 그늘을 벗어나 해 뜨는 곳으로 가고 나는 바다를 안고 저녁 숲으로 간다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8. 4. 30. 11:49
꽃 - 김 춘 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08. 1. 31.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