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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영춘화

포토(photography)/식물

by 굴재사람 2023. 3. 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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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하는 꽃'이라는 영춘화(迎春花)은 봄의 전령사이다.

꽃모양이 마치 개나리와 비슷하여 착각을 하기 쉬운데

영춘화은 꽃잎이 6장, 개나리는 4장으로 개나리보다는 1-2주 먼저 핀다.

 

일본에서는 매화처럼 일찍 꽃이 핀다하여 '황매'라고 부르고,

서양에서는 '겨울자스민'이라 부른다.

중국이 원산지라서 '중국개나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자를 그대로 풀이해서 '봄맞이꽃'이라고 하는데,

조선시대 장원급제자 머리에 꽃는 어사화로 쓰였다고 해서 '어사화'라고도 한다.

꽃말은 개나리와 같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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