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리
꽃마리 : 지치과의 두해살이풀로 잣냉이라고도 하며. 들이나 밭둑, 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가 10∼30cm이고 전체에 짧은 털이 있으며 밑 부분에서 여러 개로
갈라진다. 꽃은 4∼7월에 연한 하늘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피는데 태엽처럼 풀리면서 아래쪽에서부터 차례로 꽃이 핀다.
꽃마리
노란 민들레를 보고
가던 걸음을 멈추고
보랏빛 제비꽃에 끌려
쪼그려 앉았더니
배시시 웃고 있는
하늘빛 꽃마리가 눈에 띄었다
눈여겨 보아야
비로소 보이는 꽃들이 있다
글.사진 - 백승훈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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