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식당 메뉴
여행을 하다가 배가 고파 식사를 하려고 어느 식당에 들어갔다.
주인할머니가 건네주는 메뉴판을 보니 메뉴가 딱 세가지 뿐이었다.
~~~남탕~~~
~~~여탕~~~
~~~혼탕~~~
주인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남탕은 뭐고 여탕은 뭐예요?"
할머니가 하시는 말씀...
"그걸 몰라서 묻는겨? 남탕은 알탕이고 여탕은 조개탕이지..."
기막힌 음식 이름이 넘 재미가 있어 할머니께 또 물었다.
"그럼 혼탕은 뭐예요?"
할머니 대답은~
.
.
.
"응? 그거는? 얼큰한 고추 넣은 조개탕~!"
칭찬의 중요성
한 사진작가가 여행을 하는 중에 밥을 먹으러 한 식당에 들어갔다.
그런데 식당주인이 사진을 보여달라고 졸라서 작가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정성스럽게 작업한 사진들을 보여줬다.
사진을 다 본 후 식당주인이 말했다.
"사진기가 좋아서 그런지 사진이 참 잘 찍혔네요."
작가는 기분이 나빴지만 꾹 참았다.
그리고 식사가 다 끝나자 한마디 했다.
"냄비가 좋아서 그런지 찌개가 참 맛있네요."
복날과 개
복날을 맞아서 개고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남자 네 명이 점심시간에
보신탕 집을 찾았다.
모두들 평상에 앉아서 주문하는데, 주문받는 아줌마가 물었다.
"전부 다 개죠!"
그러자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며,
"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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