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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감사(感謝)를 느끼고 계시는지?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by 굴재사람 2016. 8. 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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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감사(感謝)를 느끼고 계시는지?




우리들이 입으로는 감사함을 외치지만 진정으로 느끼는 사람은 적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이런 재미난 글이 있어 옮겨봅니다.


안구 하나 구입하려면 1억이랍니다.
눈 두개를 갈아 끼우려면 2억이 들고~
신장 바꾸는데는 3천만원,
심장 바꾸는데는 50억원,
간 이식 하는데는 7천만원,
팔다리가 없어 의수와 의족을 끼워 넣으려면 더 많은 돈이 든답니다.

지금! 두 눈을 뜨고 두 다리로 건강하게 걸어 다니는 사람들은 몸에 약 51억이 넘는 재산을 지니고 다니는 것입니다.

도로 한 가운데를 질주하는 어떤 자동차보다 비싸고 훌륭한 두 발로, 자가용을 가지고 세상을 활보하고 있다는 기쁨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사고로 앰블런스에 실려 갈 때 산소호흡기를 쓰면 한 시간에 36만원을 내야하며,

눈~코~입을 가지고 두 다리로 걸어 다니면서 공기를 공짜로 마시고 있다면 하루에 860만원을 버는 셈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에게 51억짜리 몸에 하루에 860만원씩 은총을 주시니 얼마나 감사할 일인가요?
그런데 왜, 우리는 늘 불행하다고 생각하는가요? 그 이유는 욕심이 많아서 그렇겠지요.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없다고 합니다.

기쁨이 없다는 이야기는? 결국 행복하지 않다는 말이겠지요.

감사하는 사람만이 행복을 움켜쥘 수 있고,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이라는 정상에 이미 올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잎클로버는 행복!

네잎클로버는 행운!

행복하면 되지, 행운을 바란다면 욕심이지요.
오늘도 숨 쉴때마다 감사기도 드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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