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것 없이 주었더니
한 늙은 중이
주장자와 발우 내밀며
주는 것 없이 주었더니
알아듣는 한 사람 있어
받는 것 없이 받는다 하네.
이제 이 늙은 중
할 일을 마쳤구나.
- 중국 위나라 현창화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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