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묵 (靜默)
정묵이란, 말없이 고요히 있는 것으로
성품이 참되면 고요하고
진정 아는 것이 많으면 침묵을 지킨다.
고요하면, 능히 하늘과 사람의 이치에 통달하게 되고
침묵하면, 능히 어지러운 것을 진정시킬 수 있다.
이것이 곧 사람의 지혜에 순응하는 것이다.
사람의 지혜가 안정되면,
심령이 통달하여
충분히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
- 참전계경 253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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