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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한 사람

글모음(writings)/좋은 시

by 굴재사람 2011. 7. 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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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한 사람

 

                           - 마더 데레사 수녀 -

 

 

난 결코 대중을 구원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난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

단지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씩만...

따라서 당신도 시작하고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

난 한 사람을 붙잡는다.

만일 내가 그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면

난 4만2천 명을 붙잡지 못했을 것이다.

당신에게도 마찬가지이다.

[...]

단지 시작하는 것이다.

한 번에 한 사람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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