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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이는 뱃살 빼기, 꿈은 이루어질까?

라이프(life)/헬스하기

by 굴재사람 2010. 7. 3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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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이는 뱃살 빼기, 꿈은 이루어질까?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회사원이나 학생, 먹는 양에 비해 움직임이 턱없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것이 바로 복부비만이다. 뱃살은 과식과 운동부족 등 잘못된 식습관에 의해 축적된 지방덩어리로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 온갖 성인병의 근원이 된다.

복부비만은 현대인의 생활습관에서도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해 스스로 몸을 움직이는 시간과 경로가 많지 않으며 대부분의 생활이 앉아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체질적인 특성뿐만 아니라 자세에서도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지방이 뱃살, 엉덩이, 다리에 축척 될 가능성이 높은 것. 인스턴트 음식 등 지방함유량이 높은 식습관도 큰 비중을 차지하며 짜고 맵게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은 필요이상의 과다한 염분 섭취도 노폐물의 배출을 방해하여 부종과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뱃살은 배가 나온 유형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의 유형에 따라 원인과 해결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뱃살, 타입 별 해법은?

▶ 아랫배만 볼록한 유형

아랫배와 함께 허벅지와 둔부에도 지방이 많이 쌓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유형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활동량을 늘려야 하며 변비 해소를 위해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계단 오르기, 수영, 스트레칭 등 운동요법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 윗배만 볼록한 유형

폭식과 과식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유형으로 내장비만이라고도 불린다. 짜거나 자극이 강한 음식은 피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수영, 자전거 등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 옆구리 살이 늘어진 유형

바지를 입어도 허리 살이 비어져 나오는 유형으로 피부에 탄력이 없고 늘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로 출산 후의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셀룰라이트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지방은 적게 먹고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한다. 피부에 탄력을 주고 피하지방을 제거하는 복부운동도 필수다.

▶ 풍만한 남산 유형

배의 위와 아래가 모두 나온 경우를 말하며 이런 경우 주로 어려서부터 비만인 경우가 많다. 다른 유형보다 성인병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장기간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좋고 곡물과 야채 위주의 식단으로 칼로리를 하루 1500kcal로 제한한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요가, 댄스를 병행하면 좋다.

미채움한의원 강남점 박동수 원장은 “복부와 허리 부분은 체내의 잉여지방이 집중적으로 축적되기 쉬워 일단 지방이 축적되고 나면 운동이나 식이요법만으로는 제거하기가 쉽지 않지만 지방층이 두꺼워 한방 침 시술로 통증 없이 날씬하게 만들기에는 더 없이 좋은 부위”라고 말한다.

미채움한방성형피부연구소가 비만관리를 위해 독자 개발한 자태프로그램은 단순히 체중감량만 해주는 시술이 아니라 몸의 균형과 라인을 살려주는 효과가 있는 시술이다. 근원을 치유하는 규침을 이용하면 불규칙하게 발달된 몸매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고 자태약침을 이용하 면 복부나 허벅지 살 등 잘 빠지지 않아 고민되는 부위를 감량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도움말: 미채움한의원 강남점 박동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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