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친구가 나더러 이렇게 살라고 하네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by 굴재사람 2010. 6. 18. 10:47

본문




친구가 나더러 이렇게 살라고 하네



"말을 많이 하지 말라"

말을 많이 하다 보면 실수의 말과 필요없는 말을 하게 된다.
귀는 들으라고 닫을 수가 없이 항상 열려 있지만 입은 닫을 수 있게 돼 있다.
그래서 말 실수는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
말을 적게 하면서 생각을 섞어서 말을 해라.


"웃는 법도 위기를 모면할 수가 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말하기 곤란 할 때가 있게 된다.
그 때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웃는 법을 연습해 둬라.
허허 그래-- 뜻박의 어려움을 피할 수가 있다.


"화를 내지 마라"

화는 결국 먼저 내는 사람이 사과를 하게 돼 있다.
큰 소리치고 화내는 사람은 뒷 수습하는데 불리한 입장이 된다.
속담 말에 '방귀 뀐 놈이 성질 낸다"고 했다


"웃는 얼굴을 가져라"

속담 말에 "웃는 얼굴에 침을 못 뱉는다"는 말이 있다.
웃는 얼굴은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주게 되는 것이다.
항상 웃는 얼굴을 연습해 둬라.


"미안 합니다. 죄송합니다. -말을 아끼지 말라"

미안 합니다, 죄송 합니다 라는 말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다툼과 갈등을 막을 수 있는 묘약이다.


"말하기 보다 듣는 쪽을 즐겨라"

필요한 말은 해야 하지만
사람들과 대화 중에 듣기를 많이 하면 실수도 적을 것이며
듣기를 하는 중에 상대의 말속에서 좋은 지식도 얻을 수가 있는 법이다.


"욕과 흉"은 말하지 말라"

욕과 흉은 발이 달려 있어 천리를 간다.
한번 해버린 '욕"과 '흉"은 다시는 담을 수가 없다.
그리고 욕과 흉은 남에게 큰 상처를 준다는 사실, 잊지를 말라


"목소리는 낮추는 게 좋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시대는 지나 갔다.
목소리 큰 사람은 천덕스럽게 보이게 된다.
매사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 큰 소리를 지르게 된다.


"가정의 화평이 중요하다"

요즘 처럼 이혼이 많아진 시대, 가정의 화평이 중요하다.
사람이 산다는 것 절반 이상이 가족과 함께 사는 것인데
가정의 화평이 없다면 그 인생 절반 이상을 고통 속에 사는 것과 같은 것이다.
가족간의 사랑 행복 그것이 자신의 행복인 것이다


"이익이 없는 토론에 젊은이를 이기려 하지 말라"

젊은이는 기백이 넘친다.
이익도 없는 일에 젊은이와 토론을 하다 보면 자칫 말싸움으로 번질 수 있다.
젊은이는 절대 토론에서 지고도 기백이 있어 수긍하려 들지 않는다.
어쩌다 젊은이를 토론에서 이겼다 해도 그 젊은이는 "저 늙은이 아집쟁이"라 평한다.
젊은 사람들에게 "아집쟁이 늙은이"란 소리를 듣고 싶거던 젊은이를 이겨라.


"나이드는 것을 부정하지 말라"

젊게 사는 것은 물론 좋은 것이다.
그러나 정형수술로 젊게 하는 속임수도 나이들면 숨길 수가 없는 법.
많이 속여 정형한 얼굴, 나이가 들면 감당할 수 없이 변형이 일어난다.
나이가 든 후에 순수한 사람은 후덕스럽게 보이지만
정형으로 감춘 얼굴은 천박스럽게 보인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詩庭 박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 중에서>




'글모음(writings) > 아름다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할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0) 2010.06.20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0) 2010.06.19
센스있는 여자가 아름답다   (0) 2010.06.17
인생의 빈병   (0) 2010.06.16
인연과 사랑  (0) 2010.06.15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