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평정

♣ 마음의 평정 ♣

타인에 대한 배려란 상대방의 실수를 용서 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 실수 했다는 것 조차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늘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받으면서 살아간다.

물론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설령 상처를 주었다 하더라도

상대방이 상처가 아님을 믿게 하는것이야 말로 최선의 배려이다.

이미 지나간 것에 집착하지 말아라.

행복한 사람은 다시는 돌아 오지 않을 지나간 시간에 마음 쓰지 않고

지금 살아가고 있는 순간 순간을 풍요로운 시간으로 만든다.

지금 이순간의 행복이야 말로 끝이 없는 유일한 시간인 것이다.

행복해 진다는 것은 모든 욕망을 충족 시킨다는 것을 뜻한다.

단 하나라도 채워지지 않은 욕망이 있다면

그것은 그의 영혼은 채워지지 않은 욕망때문에 불행할 것이다.

그렇다면 행복하다는 것은 더 이상 욕망하는 것이 없는 상태를 의미 한다.

물론 원하는 것을 모두 다 소유할수 있다면 그보다 큰 행복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아름다운 행복은

우리가 갖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더 이상 원하지 않는 것이다.

그만큼 욕망의 존재들은 결코 행복에 도달할 수 없는 것이다.

행복이란 정신적인 기쁨과 마음의 평안을 향유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만이 행복을 누릴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욕망을 조금 자제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진다면

누구든지 아름다운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이용범의 " 마음의 평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