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집의 반주(飯酒)
2012.11.19 by 굴재사람
봄은 차례차례 옵니다
2009.03.11 by 굴재사람
[조용헌 살롱] 양반집의 반주(飯酒) 한국이 고급 위스키 소비에서 11년째 세계 1위라는 보도가 있었다. 지난 한 해 인구가 우리보다 6배나 많은 미국이 47만 상자를 소비한 데 비해, 한국은 무려 69만 상자를 마셔댔다는 것이다. 조선시대 양반 사대부 집안의 필수적인 덕목이 '접빈객 봉제사..
라이프(life)/술 2012. 11. 19. 10:19
그래서 봄은 차례차례 옵니다.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의 몸속에 우주의 섭리가 들어 있기 때문에 질서정연하게 옵니다. 우주의 커다란 계획 속에서 차례차례 옵니다. 꽃다지 보다 민들레가 먼저 피는 법이 없습니다. 민들레는 꽃다지가 들판 가득 자기의 날들을 만드는 것을 본 다음에 제 꽃을 피우..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9. 3. 11.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