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자유로우라
2010.04.27 by 굴재사람
길 위에서의 생각
2008.05.05 by 굴재사람
갇힌 자유
2007.08.02 by 굴재사람
언제든 자유로우라 무슨 일을 하든, 그리고 어디에 있든 자유로울 수 있다면, 그대는 행복할 것이다. 비록 강제 수용소에 갇혀 있었지만, 수행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큰 고통을 겪지 않은 친구들을 나는 많이 알고 있다. 사실 그들은 그 기간 동안 자신들의 영적인 삶 속에서 더욱 성장했고,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0. 4. 27. 11:58
길 위에서의 생각 - 류 시 화 - 집이 없는 자는 집을 그리워하고 집이 있는 자는 빈 들녘의 바람을 그리워한다 나 집을 떠나 길 위에 서서 생각하니 삶에서 잃은 것도 없고 얻은 것도 없다 모든 것들이 빈 들녘의 바람처럼 세월을 몰고 다만 멀어져갔다 어떤 자는 울면서 웃을 날을 그리워하고 웃는 자는..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8. 5. 5. 12:10
갇힌 자유 웃음을 웃는 건 바보스럽게 보일 위험이 있다. 눈물을 흘리는 건 감상적인 사람으로 보일 위험이 있다.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건 남의 일에 휘말릴 위험이 있다. 감정을 드러내는 건 자신의 참 모습을 들킬 위험이 있다. 대중 앞에서 자신의 기획과 꿈을 발표하는 건 그것들을..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8. 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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