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과 슬픔도 길이 된다
2014.10.10 by 굴재사람
슬픔으로 가는 길
2010.11.20 by 굴재사람
슬픔과 기쁨은 맞닿아 있다
2010.06.01 by 굴재사람
기쁨과 슬픔
2009.11.20 by 굴재사람
2009.09.29 by 굴재사람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2008.01.30 by 굴재사람
슬픔 속에 홀로
2007.10.25 by 굴재사람
아픔과 슬픔도 길이 된다 오랜 시간의 아픔을 통해 나는 알게 되었다. 아픔도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바람 불지 않는 인생은 없다. 바람이 불어야 나무는 쓰러지지 않으려고 더 깊이 뿌리를 내린다. 바람이 나무를 흔드는 이유다. 바람이 우리들을 흔드는 이유다. 아픔도 길이 된다. 슬픔..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14. 10. 10. 12:22
슬픔으로 가는 길 - 정 호 승 - 내 진실로 슬픔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슬픔으로 가는 저녁 들길에 섰다. 낯선 새 한 마리 길 끝으로 사라지고 길가에 핀 풀꽃들이 바람에 흔들리는데 내 진실로 슬픔을 어루만지는 사람으로 지는 저녁해를 바라보며 슬픔으로 걸어가는 들길을 걸었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10. 11. 20. 20:10
슬픔과 기쁨은 맞닿아 있다 슬픔의 눈물과 기쁨의 눈물이 동일한 눈에서 나옵니다. 똑같은 눈에서 슬픔과 기쁨이 함께 만납니다. 동일한 마음의 샘에서 슬픔이 솟구치기도 하고 기쁨이 솟구치기도 합니다. 슬픔을 모르는 사람은 기쁨도 모릅니다. - 강준민의《기쁨의 영성》중에서 - * 눈물과 웃음은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0. 6. 1. 10:59
기쁨과 슬픔 그대의 기쁨은 가면을 벗은 그대의 슬픔. 그대의 웃음이 떠오르는 바로 그 우물이 때로는 그대의 눈물로 채워지는 것. 그대가 기쁠 때, 그대 가슴속 깊이 들여다보라. 그러면 알게 되리라. 그대에게 슬픔을 주었던 바로 그것이 그대에게 기쁨을 주고 있음을. 그대가 슬플 때도 가슴속을 들..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9. 11. 20. 09:35
그대의 기쁨은 가면을 벗은 그대의 슬픔. 그대의 웃음이 떠오르는 바로 그 우물이 때로는 그대의 눈물로 채워지는 것. 그대가 기쁠 때, 그대 가슴속 깊이 들여다보라. 그러면 알게 되리라. 그대에게 슬픔을 주었던 바로 그것이 그대에게 기쁨을 주고 있음을. 그대가 슬플 때도 가슴속을 들여다보라. 그..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9. 9. 29. 20:55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그때는 뼈를 녹일 것같은 아픔이나 슬픔이였을 지라도 지나고 보면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슴..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1. 30. 22:55
슬픔 속에 홀로 - 신경숙의 <깊은 슬픔> 중에서 슬픔에는 더 큰 슬픔을 부어넣어야 한다. 그래야 넘쳐흘러 덜어진다. 가득 찬 물잔에 물을 더 부으면 넘쳐흐르듯이. 그러하듯이. 이 괴로움은 더 큰 저 괴로움이 치유하고, 열풍은 더 큰 열풍만이 잠재울 수 있고.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7. 10. 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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