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
2015.04.12 by 굴재사람
봄날은 약속처럼 눈물처럼
2013.04.22 by 굴재사람
화창한 봄날
2013.03.12 by 굴재사람
따뜻한 봄날 ​ - 김형영 - ​ 어머니 꽃구경 가요. 제 등에 업히어 꽃구경 가요. 세상이 온통 꽃 핀 봄날 어머니 좋아라고 아들 등에 업혔네. ​ 마을을 지나고 들을 지나고 산자락에 휘감겨 숲길이 짙어지자 아이구머니나 어머니는 그만 말을 잃었네. 봄구경 꽃구경 눈감아버리더..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15. 4. 12. 21:30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13. 4. 22. 07:53
화창한 봄날 어쩌면 저 꽃들이 다 눈물일지 모른다 저 눈물이 다 꽃이게 하는 화창한 봄날이다 - 고창영의 시집《힘든줄 모르고 가는 먼 길》에 실린 시<화창한 봄날>중에서 -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13. 3. 12.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