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누보
2009.11.20 by 굴재사람
[분수대] 막걸리 누보 ‘참새는 가지를 다투다가 떨어지고/나는 벌레도 정원에 가득히 노닐고 있네/막걸리야 너를 누가 만들었더냐/한 잔으로 천 가지 근심을 잊어버리네.’ 임금의 시름을 달래준 한 잔, 그것은 막걸리였다. 생모인 폐비 윤씨의 한을 풀어주려 갑자사화를 일으킨 그 해, 연산군은 막걸..
라이프(life)/술 2009. 11. 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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