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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크로커스

포토(photography)/식물

by 굴재사람 2024. 3. 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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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스는 꽃대의 모양이 실처럼 생겼다 해서

그리스어인 Krokos(실)에서 나온 이름이다. 

겨울이 지나 나무의 새잎이 나오기도 전에

이른 봄에 피어나는 꽃 중의 하나로 키는 아주 작다.

 

꽃은 컵처럼 생겼으며

꽃색은 백, 크림, 노랑, 황금, 라벤다, 자주색 등

다양하며 봄에 피는 것과 가을에 피는 것이 있다.

가을에 피는 것은 사프란이라 부른다. 

 

자연 상태에서는 봄에 피는 것이 많으며

매우 이른 봄에 피는데 복수초처럼 눈 덮인 땅 위에서

꽃이 눈을 뚫고 나오는 종도 있다.

크로커스는 붓꽃과에 속하는 알뿌리식물이다.

 

240305 서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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