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레옥잠은 잎자루 중앙이 부푼 부레 모양을 하고 있는 특성 때문에
'부레옥잠'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부레옥잠의 각각의 꽃들은 하루 동안만 피었다가
다시 시들게 되는데, 이를 일화식(1일화)라고 한다.
열대아메리카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수조에 심거나 여름에 폐수를
정화하는데 이용하기도 하며 사료나 퇴비로 쓰이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월동이 되지 않아
저수지 등에서 고사한 식물체의 처리가 문제시되고 있다.
230918 길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