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방진 복사꽃동산에서
by 굴재사람 2023. 4. 14. 10:01
'야, 저기 오방진 꽃에서 찍어라.'
어떤 아낙이 친구에게 하는 말이다.
'그게 어디 말이요'하니, 충청도란다.
오방지다는 말은 '옹골지다(실속있게 꽉 차 있다)'의 충청도 방언인 모양이다.
오늘 오방진 복사꽃을 골라 오방지게 사진을 담았다.
아낙이 오방지다고 한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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