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는 원래 씨앗으로 기름을 짜는 특용작물로 취급되어 왔으나
지금은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많아 웬만한 도시의 공원이나 산책로 주변에 흔히 심겨져 있다.
무엇보다 번식력이 강해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기다림과 숭배'이다.
또한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이는 해를 향해 꽃을 피우는 것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일편단심의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풍수적으로 해바라기는 황금빛을 띄고 있어 부(富)를 상징하고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본다.
황금색 노란잎은 사랑이나 건강.재물을 뜻하고, 씨앗은 번창.사업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매장이나 집의 현관에 해바라기 액자을 많이 걸어두는데, 노란색 잎파리가 선명하고 밝은 게 좋다.
교통체증이 장난이 아니다. 오이도역에서 버스를 타고 구봉도입구까지 이삼십분이면 갈 텐데
족히 2시간은 걸린 것같다. 추석연휴로 놀러나온 차량이 너무 많아 시화방조제가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날씨는 꾸물거렸고 잠시 빗방울도 떨어졌다.
금년에 구봉도에는 주로 키 작은 해바라기를 심어놓았다.
전년보다 심은 면적도 다소 줄어든 듯 싶고 꽃은 적당히 핀 상태이나
태풍의 영향으로 누워있는 해바라기가 많아 전체적으로 꽃밭은 좋은 상태는 아니었다.
220911 구봉도
시흥갯골생태공원 해바라기 (0) | 2022.09.15 |
---|---|
시흥갯골생태공원의 가을 (0) | 2022.09.15 |
초가을 올림픽공원 (0) | 2022.09.08 |
구름 좋은 날 올림픽공원 (0) | 2022.09.03 |
들꽃마루 황화코스모스 (0) | 2022.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