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의 외로운 사랑
by 굴재사람 2021. 10. 15. 09:23
외길 가는 운명으로 피어나너를 따라 가다숨차 멈춘 사이잎으로 피더니어느덧 시들어 무덤만 남기었구나그 얼굴 보고 싶어무덤가에 상사화 되어분홍빛 그리움으로 피었네분홍빛 애틋한 사랑함께 하는 날 언제일까외 길 가는 길 쉬어가면 될 일이지어이 쉬어가는 것 잊었을까끝내 죽음이 하나일 때만날 수 있다면 그때는 언제일까가슴만 죄여오네- 박동수 님
자주쓴풀
2021.10.27
쑥부쟁이꽃
2021.10.20
병아리풀꽃
2021.10.14
무궁화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