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꽃을 마주하는 아침
by 굴재사람 2020. 6. 12. 12:26
나무가무거울까 봐꽃은조금만 살다 가기로 했다나무가 서있는 힘보이지 않는 그리움이초록을 감싸는 아침커피 한잔해야겠다- 최인숙, 시 '모란꽃을 마주하는 아침'누군가를 생각하는 힘,배려하는 힘으로 세상은 어김없이 잘 돌아갑니다.미물에서도 큰 가르침을 배우는 6월의 어느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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