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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부부생활 외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by 굴재사람 2014. 8. 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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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부부생활

한 신혼부부가 결혼 후 새집에서 신혼생활을 하게 되었다.

이 부부는 좋은 음악, 좋은 책, 라디오의 좋은 말들에 굳이 TV는 필요 없을 것이라고 하여 TV 없이 지냈다.

가끔씩 들르는 시아버지는 오실 적마다 그래도 텔레비전은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하셨다.

하지만 이 부부는 고집스럽게 필요 없다고 하였다.

그렇게 7∼8년이 지난 후에 드디어 넷째 아이를 가진 소식을 알려드리자 시아버지 왈

“얘들아! 제발 TV 좀 구입해서 보도록 해라∼”


 

기억력

어떤 부인이 친구에게 말했다.

“남편이 기억력이 너무 나빠 이혼해야겠어.”

“겨우 그것 때문에 이혼한단 말이야?” 친구가 묻자 그녀가 말했다.

“내 남편은 젊은 여자 옆에만 가면 자기가 결혼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단 말이야!”


 

 

첫 경험

성인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첫 경험에 대한 글짓기를 하라고 했다.

 

그러자 50세의 한 남학생이 너무 오래된 일이라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자 70세의 다른 학생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너무 늙어서 맨 마지막 경험조차 기억이 안 난다네.”


 

 

순수하지 않은 아이


사람 많은 한 백화점에서 열 살쯤 먹은 아이가 혼자 울고 있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아이에게 불쌍한 듯 동전을 주었다.

백화점 매장 감독이 아이에게 말했다.

“얘야∼ 내가 네 엄마 있는 곳을 알고 있단다… 울지마∼”

그러자 아이 왈,

“아저씨! 저도 알아요. 그러니까 제발 조용히 좀 하세요….”


 

 

위선자


사장 : 위선자란 어떤 사람인지 말해볼까요?

사원 : 네, 출근할 때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직장인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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