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처럼
사람처럼 추한 것이 없고
사람처럼 독한 것이 없고
사람처럼 불쌍한 것이 없고,
그리고 사람처럼 예쁜 것이 없다.
모든 게 영원하다면
무엇이 예쁘고 무엇이 또 눈물겹겠는가.
- 박범신 에세이 <산다는 것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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