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평생을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평생을 함께 걸을 수 있는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연인이기도 하고 친구이기도 한 그런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들어 지친
날에 그냥 막 다가가도 살포시 내 등을
토닥여주고 마음을 보듬어 안아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윤준호의《변화하는 시대의 지혜》중에서-
* '한 번 밖에 없는 삶'이므로
일생(一生)이라 합니다. 그 한 번뿐인 삶에
일생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축복입니다. 그 한 사람이 있기에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을 꿈꿀 수 있습니다.
부부로 만나, 연인이나 친구로 만나,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사이로,
연인이자 친구이기도 한 사이로
일생을 사는 것이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