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신이 인간들은 어떤 기도를 하는지
알아 보기 위해 바구니를 가진
두 천사를 땅으로 내려 보냈습니다.
한 천사는 바구니에 인간들이 소원을 비
는 기도를 가득 채우라는 명을 받았고.
다른 한 천사는 인간들이 감사를 올리는
기도를 가득 채우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얼마 후
두 천사는 신의 나라로 되돌아왔습니다 .
한 천사는 기쁜 얼굴로 소원을 비는
기도의 바구니를 꽉꽉 채워 왔지만.
다른 한 천사는 슬프고 무거운 얼굴로 돌아왔습니다.
감사하는 기도의 바구니에는 아무것도 채우지 못한채...
행복해지는냐 불행해지느냐,
그것은 바로 자신이 행복하다고
마음먹느냐, 불행하다고 마음먹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아닐까요.
바닷가를 거닐다가 진주를 하나
발견한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긴 모래밭이 아니야 진주밭이라구!"
진주는 단 한 알에 불과하고 모래는
가득 쌓인 곳인데도 말입니다.
모래밭을 진주밭으로 만들수 있는 것은
우리의 마음이란 사실을 잊지마십시요.
행복하고 만족스런 삶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무엇 때문에 행복한 것은 절대 아니라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 삶일 수 있습니다.
마음의 분노 속에서도 작은 사랑의
씨앗을 발견하는 지혜, 싸움과 질투 속에서도
작은 정을 깨닫는 여유로움. 고통과 슬픔과
이별과 눈물 속에도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쓰레기가 썩어가는 악취 속에서도
향기로올 수 있는 아름다운의 비법은 숨어 있습니다.
이유없이 행복하시고
유쾌한 삶.그런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