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시관(見視觀)
볼見, 볼視, 볼觀
모두 보는 것이지만
보는 차원, 수준이 다릅니다.
볼 견(見)은 견해를 갖고 보는 것입니다.
볼 시(視)는 시각을 갖고 보는 것입니다.
견해와 시각을 갖고 보면
다툼이 생깁니다.
통찰력을 가지고 두루 보는
관(觀)을 가져야 합니다.
인생관, 국가관, 세계관.
모두 관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관’으로 보아야 합니다.
인생관, 국가관, 세계관을 가질 때
주인으로 조화롭게 살 수 있습니다.
‘관’은 어떻게 생길까요?
욕망을 갖게 되면
견해와 시각으로 살게 됩니다.
관을 가지려면
욕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